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정연무(07) 작성일 06-12-30 16:19 14,863회 3건

본문

<CENTER>
<TD width=540 background=http://pds33.cafe.daum.net/download.php?grpid=zAPR&amp;fldid=GGAG&amp;dataid=124&amp;fileid=1??dt=20061226110226&amp;disk=42&amp;grpcode=busanwoltari&amp;dncnt=N&amp;.jpg height=300>
<MARQUEE style="WIDTH: 500px; HEIGHT: 200px" scrollAmount=1 scrollDelay=0 direction=up><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t; FILTER: Shadow(color=#000000,direction=225); WIDTH: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체; HEIGHT: 20px"><SPAN style="FONT-SIZE: 13pt; FILTER: Glow(color=#000000,strength:0); WIDTH: 95%; COLOR: #000000; FONT-FAMILY: 바탕체; HEIGHT: 30px"><FONT face=바탕체 color=#f3ffbf><PRE><UL><B>
*** 丙戌年을 보내면서 ***
 
하얗게 덮인 눈 속에
세상은 더할 수 없이 평화롭고
서산 머리에서 태양이
한해의 여정을 마감하며
마지막 걸음을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돌아보니 헤쳐올 길은 많았는데
지나온 길은 마치 촌각처럼 느껴지니
아마도 나이가 들어가는
징표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현실을 말하면
풍요의 시대이면서도
미래에 대한 안정적인 약속을 받지 못한
희망 부재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최후의 티켓을 쥔 자 만이 쾌재를 부르는
과정의 중요성은 도외시되고
결과만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얀 눈 속에 세상은 하나로
통일이 된 듯하지만
눈이 녹으면 여실하게 드러낼 현실처럼
계층 간 기득권자와 소외자 간의
바리케이드가 생겨서
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완충지대가 사라지고
기득권자들은 소외계층을
구제해줄 의지를 보이지 않아서
서민의 시름은 더 깊어갑니다

그래프가 보여주는 통계자료는
늘 장미빛이지만
그 자료들을 현실에서 체감하지 못하는
서민들의 얼굴에
그늘의 음영은 더 깊어갑니다
얼음이었을 때 얼음은
일견 물과 달라 보이지만
언젠가는 빙판 아래 흐르는 물과
하나가 되어 흘러가야 합니다

내년에는 서로를 감싸주고
이해할 수 있는
그래서 노력에 대해
공정한 성과가 주어지는
희망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2006년의 커튼을 조용히 내려봅니다

***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
시간속에 묻어야 하는 2006년
다사다난 했던 병술년을 보내야 하는 마음
허무하고 아쉽지만 자연의 순리를
거역할수 없기에 미련없이 보내야지요.
병술아 안녕 굳바이 안녕...
</B></UL></FONT></SPAN></SPAN></PRE></MARQUEE></B>
<UL></UL>
<UL></UL></FONT><PRE></PRE>
<UL></UL>
<UL></UL><PRE></PRE>
<DIV></DIV></FONT></TD></TR></CENTER></TBODY></TABLE></CENTER>
<P align=center>
<IMG style="WIDTH: 456px; HEIGHT: 258px" height=160 src="http://icon.sie.net/image/man/lover/lover13.gif" width=227 border=0 630000="250"> </P>
<CENTER><FONT face=엽서체 color=#630000 size=5><B>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B><A> </A></FONT></CENTER></TD><BR></TR></TBODY></TABLE></CENTER><EMBED style="FILTER: gray()alpha(opacity=35,style=1,finishopacity=35)" src=http://cfs14.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mFIa2JAZnMxNC5wbGFuZXQuZGF1bS5uZXQ6LzMwNjY4NDUvMC82Mi5tcDM=&amp;filename=62.mp3 width=560 height=25 hidden=true type=application/octet-stream Volume="0" showstatusbar="0" AutoStart="1" loop="-1"> </TD><TD style="PADDING-LEFT: 0px" align="right" valign="top" nowrap>&gt;
<DIV></DIV>

</td></tr>
</table>

댓글목록

이대희(07)님의 댓글

이대희(07)

이성호(07)님의 댓글

이성호(07)

이채탁(07)님의 댓글

이채탁(07)

 
 

Total 9,670건 603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50 새해 아침에, 떡국 대신 김치밥국 한그릇 드립니다 댓글7 김종렬(09) 01-02 3456
3649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댓글4 김종렬(09) 01-02 10618
3648 정해년아침에.... 댓글5 박일환(07) 01-01 10731
3647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댓글5 최종찬(09) 01-01 11135
3646 동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댓글6 김상년(09) 12-31 10906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댓글3 정연무(07) 12-30 14864
3644 내 생에 안단테 한 악장은 또 작별을 한다 댓글4 박한식(07) 12-30 9459
3643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댓글4 문병준(09) 12-29 11332
3642 한해를 보내며... 댓글2 이채탁(07) 12-29 10103
3641 호산회 가지산 정기산행 사진 안수성(10) 12-28 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