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영남 알프스의 계곡<2부>

박홍웅(07) 작성일 07-06-22 15:46 11,773회 5건

본문




2007년 6월 10일 청수좌골 청석골 계곡을 찾아서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시려면 F11키를 눌러주세요.
원위치 하시려면 다시 F11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는 말이 있다. 오늘 청수골 두꺼비 한 마리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 비명횡사할 뻔..... 다행히 살짝 비켜 떨어져 그런 불상사는 면했지만.... 어슬렁 어슬렁 기어 바위 밑으로 숨어 버린다. 놀랐나보다. (^^*)

v_20070611180548_DF711.jpg

  • 계곡 상류의 모습 그 끝이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하고.....

v_20070611180557_8F0FD.jpg

  • 영남알프스의 다른 계곡들과는 확연히 틀린 모습. 이유가 뭘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마도 영축산 아래 단조성지의 늪지때문인 듯 하다. 계곡 상류임에도 청수(淸水)가 줄지 않고 흘러 내린다.

v_20070611180601_01F1F.jpg

v_20070611180605_ABD06.jpg

  • 산행 시작 5시간 30분(휴식 및 간식시간 포함)만에 계곡을 벗어난다.

v_20070611180609_8F6AB.jpg

  • 영축산 단조성지 억새 평원 푸른 억새 밭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은빛 물결을 이루겠지?

v_20070611180616_26F26.jpg

  • 이건 뭘까요?

v_20070611180623_C9634.jpg

  • 신불재를 향한 발걸음.....그러나 신불재를 지나 신불산을 넘고 또 다시 간월재로 내려가 왕봉골로 하산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할 것 같아 계획을 수정하여 청석골로 하산 길을 잡는다. 단조성지.....

v_20070611180635_77159.jpg

  • 단조샘....

v_20070611180639_DC153.jpg

  • 청석골 가는 숲

v_20070611180650_2890A.jpg

  • 무엇을 깨닫고 무엇을 남기고 떠났을까?

v_20070611180700_416F1.jpg

  • 청석골 지류 또 다시 바위와의 싸움(?)은 시작되고....... 짙은 녹음(綠陰)은 눈을 시원하게 한다.

v_20070611180715_8D9C2.jpg

  •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는 느리게 사는 이다. 느림을 즐기는 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듯 느림의 과정에는 치단(侈端)의 의무가 있음을 잊지 말 일이다. 운(運)은 기(氣)로 통(通)한다 중에서

v_20070611180733_FBF91.jpg

  • 자연 절구통

v_20070611180749_B7300.jpg

  • 청석골 거대한 바위지대 거대한 바위와 직벽의 폭포 오늘 산행 구간 중 가장 위험한 지대를 통과한다.

v_20070611180805_5924F.jpg

  • 사진으로는 고만고만한 바위로 보이지만.... 실제 모습은 굉장하다. 집채만한 바위가 즐비하게 널린 구간을 통과해야 한다.

v_20070611180809_1F309.jpg

  • 무명폭포

v_20070611180822_DB888.jpg

v_20070611180826_AC515.jpg

  • 위험스런 바위와 직벽의 무명폭포 구간을 빠져 나오니 이름 없는 와폭(臥瀑)들이 청석골 하류에 존재합니다. 비라도 한바탕 쏟아지면 어마어마한 장관을 연출할 것 같다.

v_20070611180852_38B35.jpg

  • 신불산 휴양림.... 자연을 꿈꾸는 9시간 30분간의 행복한 여행은 여기서 마감한다.
벼랑 끝에 설 자신이 없다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면 지금까지의 그 모든 아상(我想)을 집어 던져야 한다. 지금의 그 자리에 몸을 맡겨야 한다. 땅의 온기에 땅의 소리에 오감(五感)을 열어야 한다. 바로 누워 청청(淸淸)한 하늘을 마음으로 바라볼 일이다. 피고 지는 구름이 어디서 생겨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면서도 알 것 같은 알면서도 기억나지 않는, 그 어리석은 혼란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선택의 여지 // 운은 기로 통한다 중에서... 느림의 미학, 다운 시프트 족이 요즘 저의 화두입니다. (^^*) 6월 정기산행 때 여러분과 함께 할 그 시간을 기다리면서..... 늑대산행(박홍웅) <씀>

댓글목록

윤영재(07)님의 댓글

윤영재(07)

김잠출(07)님의 댓글

김잠출(07)

이대희(07)님의 댓글

이대희(07)

정연무(07)님의 댓글

정연무(07)

이상호(07)님의 댓글

이상호(07)

 
 

Total 9,670건 551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70 [부고]17회박증달(3-6) 부친 이준호(17) 06-23 10999
4169 반상회 경고문(?)ㅋㅋㅋ 댓글5 손동일(07) 06-23 9652
영남 알프스의 계곡<2부> 댓글5 박홍웅(07) 06-22 11774
4167 울산을 한눈에 본적 있는 사람? 댓글8 추경엽(07) 06-22 9739
4166 끝까지 봐야 웃낍니더! 댓글7 손동일(07) 06-22 7388
4165 울다가 웃다가 죽었다 댓글6 이상호(07) 06-22 12877
4164 訃告-이운우 형님상 김진규(02) 06-22 10396
4163 서산대사 휴정의 시 댓글4 류봉환(07) 06-22 9548
4162 첫날밤을 치룬 신랑의 말못할 고민 댓글6 손동일(07) 06-21 11353
4161 누드 예술 감상.... 댓글6 이채욱(07) 06-21 1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