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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4회 변호사 시험 합격- 46회 이영래 동문

사무국 작성일 25-04-25 13:26 28회 0건

본문

 2025년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

 

학성고등학교  46회 졸업생 이영래 동문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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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23년 자료 (울산매일 신문 내용)

 

2017 학년도  수능 만점자,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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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이영래 씨. 학성고등학교 졸업생인 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후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법학을 공부 중이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바로 학성고등학교 졸업생 이영래 씨.



2016년 11월 17일에 치러진 수능은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여파로 전국 수험생이 마음 졸이며 치러야 했다. 심지어 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려운 '불수능'에 수험생들은 두 번 울었다. 그 속에서도 고3 재학생과 재수생 통틀어 전국에서 3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그중 한명이 이영래 씨다. 수능 만점자 타이틀로 TV 예능에 출연하기도 한 이 씨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지원,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경제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현재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UTV제작진은 그와 전화 통화로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그는 원했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진학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2022년에 졸업 후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법학을 공부 중이다. 올해로 2학년이 된다.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법학을 두루 공부한 그는 "법과 제도가 기업이나 사람들의 의사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느꼈다. 기업 활동을 좀 더 용이하도록 돕는 변호사가 되는 것도 경제에 기여하는 길이라 생각해 진로를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정도면 대학시절 내내 공부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제작진의 추측과는 달리 그가 보내준 사진들은 여느 대학생처럼 친구들과 운동, 쇼핑,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가득했다.



수능 만점 때의 기분이 아직 기억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는 "국영수를 다 풀었을 때 시간이 남아서 잘 쳤을거라고는 생각했다"며 "가채점 때 만점이었지만 실제론 만점이 아니면 어쩌나 했는데 최종 결과를 받고 속이 후련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가 뽑은 만점 비결은 바로 풍부한 독서량. 소설을 좋아해 고교 3년간 읽은 책만 150권이라고 알려졌는데, 여전히 책을 많이 읽느냐는 질문엔 "그때 읽고 싶은 책을 다 읽어서 지금은 예전처럼 많이 읽지 않는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소설을 많이 읽으면 글 속 등장인물들의 상황, 생각, 감정이 쉽게 파악돼 여러모로 시간 단축이 많이 되기 때문에 확실히 도움 됐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전소미' 무대로 공부 스트레스를 풀었다 밝힌 이 씨는 당시 예능에서 영상통화까지 성공하며 화제가 됐는데, 팬심은 여전할까. "첫사랑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은 찾아보진 않지만 여전히 활동을 응원하고 있죠."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씨에게 '수능 만점'이란 어떤 의미일까. 그는 스무살이 막 됐을 때 이룬 성과이자 첫 타이틀이라 뜻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 저를 따라올 꼬리표 같은거라 생각한다"며 "부담되기 보다는 열심히 하다보면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는 원동력이 되어준다"고 대답했다.



이영래 씨와의 인터뷰 전체 영상을 담은 [지금은] 6화는 울산매일UTV 유튜브 채널(youtube.com/iusm009)과 홈페이지(www.iusm.co.kr), 인스타그램(@ulsan_maeil)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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